''2nB'' 솔지 "김상혁과 키스신, 당황스러워"

[노컷인터뷰] 그룹 ''2nB'' 출신 허솔지, 솔로 싱글 음반 내고 활발한 활동

솔지

여성듀오 그룹 ''2nB''의 멤버 솔지(19)가 홀로 서기에 도전했다. 솔지는 최근 솔로 싱글 앨범 ''챌린지(Challenge)''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솔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는 생각이다. J-POP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발라드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여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인 ''미워서''는 이승철의 곡 ''사랑한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곡가 강지원의 작품이다. 래퍼 수호가 솔지와의 우정으로 피쳐링에 참여했다.

"제가 고3 때 데뷔를 해서 처음에는 사랑노래가 익숙지 않았어요. 사랑을 잘 몰라서 감정이입이 쉽지만은 않았죠. 지금도 많이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 연애를 하면서 친구들 얘기를 많이 들어요. 저는 아직 남자친구가 없고요."

''미워서''의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클릭비 멤버 김상혁이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솔지는 뮤직비디오에서 김상혁과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연하는 것은 알았는데 저는 카메오였기 때문에 키스신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연기를 배운 적도 없는데 갑작스럽게 키스신을 촬영하느라 당황을 많이 했어요. 상혁 오빠가 배려를 해줘서 어떻게 잘 끝냈네요."

''인순이 선배 존경"

89년생인 솔지는 현재 동아방송대학 영상음악과에 재학 중인 음악학도다. 본명 ''허솔지''는 ''솔로몬의 지혜''란 뜻으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

170cm의 큰 키가 돋보이는 솔지는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에서의 활동을 꿈꿨다. 그러나 ''연예인 되려면 돈이 많이 든다는 말에 한동안 꿈을 접었었다. 아쉬운 마음에 오디션을 보러 다니다 고 3 때 덜컥 가수로 데뷔하게 됐지만 지금도 자신이 가수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지금도 카페에 있을 때 내 노래가 나오면 깜짝깜짝 놀란다"는 그다.

솔지의 꿈은 인순이같은 가수가 되는 것. 솔지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 끊이지 않은 열정이 부럽다"고 눈을 동그랗게 뜬다.
솔지

이번 앨범에서 그는 ''미소''의 작사를 스스로 했을 정도로 음악적인 욕심도 많다. 앞으로 작곡에도 도전을 해 볼 예정이다. 또 피아노와 드럼을 배우면서 뮤지션의 꿈을 펼칠 생각이다.

"아직까지는 시작이니까 큰 욕심은 없어요. 앞으로도 오랫동안 음악을 할 거니까 지켜봐 주세요."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