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은 파래김은 파래에 함유된 좋은 영양 성분으로 인해 맛과 영양 면에서 뛰어난 식품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검정 김과 파래김은 콜레스테롤 저하로 뇌졸증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도 있다.
검정 김은 비타민 A가 풍부한데 당근의 3배, 시금치의 8배를 함유하고 있어 눈을 위한 식품이며 피부노화 방지와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각종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
파래김은 칼슘과 칼륨이 풍부해 뼈와 치아,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담배의 니코틴을 중화시켜 애연가의 최고 보약이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파래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려 국민적 소비 수요를 확산시켜 생산 비중을 한층 늘려나갈 계획이다.
올해 전남에서 생산된 검정 김은 5천 2백여만 속으로 전국 생산량의 71%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파래김은 1천 백여 만 속으로 전남 김 생산량의 20%를 차지했다.
전라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 임성권 원장은 "파래김이 갖는 독특한 맛과 향기,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웰빙식품으로 알려질 경우,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