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기준 교육부총리의 장남이 한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기준 교육부총리는 "장남 동주씨가 2001년 28개월간의 공익근무로 병역을 마친 뒤 한국 국적을 포기한뒤 미국으로 떠났다"고 확인했다.
이 부총리는 다만 "이중국적이던 장남의 국적포기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나중에 호적등본을 떼다 국적포기 사실을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 부총리의 장남 동주씨는 지난 89년 신체검사에서 1급 현역판정을 받은 뒤 미국으로 출국해 입영통지서가 취소됐으나 지난 98년 부친이 서울대 총장으로 선출되자 귀국해 28개월간의 공익근무를 마쳤다.
CBS사회부 권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