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방송될 ''제6회 KBS 연예대상''에 신동엽과 이효리가 시상자 진행자로 나선다.
KBS 2TV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 MC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2002년과 2003년 1, 2회 KBS 연예대상 시상식 진행을 맡아 찰떡궁합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와 올해 추석 특집에서도 쟁반노래방 공동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프로그램을 맡은 김영도 PD는 "1회와 2회 때 호흡을 맞춘 신동엽과 이효리를 이번 시상식에 공동 진행자로 내세울 것"이라며 "이번 KBS 연예대상 시상식은 ''연예가중계'' 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연예대상은 오는 22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