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영화 ''집으로…''에 출연한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생활인인 김을분 할머니의 최근 근황을 살펴보기 위해 MBC 이재용, 최윤영 김완태 서현진 아나운서 등이 충북 영동 산골을 찾았다. 최윤영 나경은 서현진 아나운서는 몸뻬 차림으로 할머니 돕기에 나섰으며, 이재용 아나운서는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이재용 김완태 최윤영 나경은 서현진 오상진 아나운서가 주축이 된 프로그램으로 과거 화제가 된 인물과 현재 이슈의 주인공을 직접 만나 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는 프로그램.
아나운서들은 타이틀곡인 ''네버엔딩 스토리''를 직접 부르고, 몸뻬(여자들이 일할 때 입는 일본식 바지)''를 입는 등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오후 11시 10분에 방영 예정됐던 ''100분 토론''의 갑작스런 결방에 따른 것으로 방송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을 경우 내년 1월 중순 경 정규 프로그램으로 승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