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키다리 아저씨''의 주연배우 하지원, 연정훈과 촬영 스태프,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자선파티가 21일 서울 역삼동 포스틸 빌딩에서 열려 영화 속 ''키다리 아저씨''를 실제 불우 청소년들에게 찾아줬다.
이날 행사는 파티 참여 단체들로부터 기부된 기금과 하지원의 목걸이 등 주연배우들로부터 기증받은 영화 관련 소품들을 경매해 만든 수익금을 모두 불우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행사를 위해 ''키다리 아저씨''의 제작사인 웰메이드필름과 유빈픽쳐스는 영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어려운 사연을 가진 청소년들을 주변인들로부터 추천받았다. 이날 장학금 증정식에서는 사연이 접수된 청소년들 중 선정된 8명에게 대학 등록금 등 총 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기금이 조성되는대로 ''키다리 아저씨 만들기''는 계속될 예정.
주연배우인 하지원과 연정훈은 직접 행사장에 나와 선정된 사연을 낭독하는가 하면 자선 경매에도 나서 경매물품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주위의 칭찬을 받았다. 주연배우들 외에도 정준하 신이, 정상 등 출연배우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