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귀신이 산다'', 방송 5주만에 막내려

''마빡이'' 시즌 2로 방송됐지만 "재밌다" 의견과 함께 "지루하다" 의견 교차

귀신이 산다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귀신이 산다'' 코너가 방송 5주만에 막을 내렸다.


김재욱 김시덕 이종훈 유민상 등이 출연한 ''귀신이 산다''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코너 ''마빡이''의 시즌2 격으로 지난달 7일부터 방송됐었다. 그러나 방송 초기부터 "''마빡이''만큼 재미있다"는 의견과 함께 "뻔하고 지루하다"는 의견이 교차하며 논란을 빚었다.

결국 ''귀신이 산다''는 지난 11월 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맞았다. 11일 방송분은 지난 7일 녹화 때 무대에 올려졌지만 방송 전파를 타지는 못했다.

''귀신이 산다''는 몸의 일부에 귀신이 들려 이유없이 몸을 움직이게 됐다는 설정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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