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는 11일 도쿄 돔에서 열릴 ''코나미컵2007'' 결승전에 올시즌 17승을 올렸고 코나미컵 출전 경험이 있는 레이번에게 결승 선발의 중책을 맡겼다.
레이번은 지난해 대만 대표 라뉴 소속으로 ''코나미컵2006''에 참가했고, 당시의 호투를 지켜 본 SK가 이후 영입했다.
반면 주니치는 예선 패배 설욕을,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8이닝 퍼펙트로 호투했던 야마이에게 맡겼다.
김성근 감독은 11일 경기전 투.타연습을 끝난 뒤 인터뷰에서 "선발 레이번이 5회까지만 버텨주면 예선 1,2차전 승리투수인 김광현, 로마노도 구원등판시킬 수 수 있다"고 말해 투수들을 총 대기시킬 뜻을 보였다.
김 감독은 그러나 주니치 선발 야마이에 대해 "위-아래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능해 익숙하지않은 우리 타자들에겐 어려운 상대"라고 긴장을 늦추지않았다.
총 1억엔의 상금이 걸려있는 코나미컵은 우승팀에게 5천만엔, 준우승 3천만엔, 3-4위 1천만엔의 상금이 돌아 간다.
한편 6시 열릴 예정이던 결승전은 식전행사 관계로 15분 늦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