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깜짝 고백에 서지영·신애 측 ''난감''

이민우, 방송서 "서지영·신애와 스캔들 사실이다" 고백해 화제

이민우
신화 출신 가수 이민우(M)가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의 진위를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우는 최근 케이블 채널 MBC드라마넷의 ''박경림의 화려한 외출''에 출연해 ''사실이었던 스캔들''이라는 주제에 맞는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는 코너에서 서지영·신애 등 여자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나와 스캔들 난 사람은 샵의 서지영과 연기자 신애였다. 서지영과 신애는 내가 정말 좋아했고 사랑했던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로 미워해서 헤어지기 보다 서로를 이해하기에 이별을 선택했다"고 결별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같은 이민우의 깜짝 고백에 ''옛 연인'' 서지영과 신애 측은 난감하다는 입장. 서지영의 소속사 측은 "할 말이 없다"며 난감함을 우회적으로 드러냈고 신애의 소속사인 삼화 프로덕션의 관계자 역시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데 왜 예전 얘기를…"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서지영은 현재 솔로로 변신해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신애는 운동을 하며 몸매를 만드는 등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영화 등에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11월 중순께 가닥이 잡힐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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