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석, 서지훈 ''스타리그'' 첫관문 뚫을 수 있을까

박정석
차기 스타리그를 위한 발판 ''스타챌린지 2007 시즌2''가 오는 24일부터 9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스타챌린지에는 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하게 돼 이들의 생존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정석(KTF 매직엔스), 서지훈(CJ엔투스), 박명수(온게임넷 스파키즈), 염보성(MBC게임), 전상욱(SK텔레콤 T1), 변길섭(KTF 매직엔스)등 이미 스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대거 대회에 참가해 차기 스타리그를 향한 첫발을 내딛는다.

이미 화려한 이력을 쌓은 선수들이지만 이들중 스타리그로 직행하는 버스를 탈 수 있는 선수는 없다. 6개조 24명의 선수들이 대결을 펼쳐 살아남은 12명의 선수들은 한단계 상위 리그인 듀얼토너먼트 진출권을 얻게 된다. 또한 각 조의 1위 선수들은 스타리그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 결정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조 1위 6명이 대결을 펼쳐 3명의 선수들을 걸러낸 뒤 이번 시즌 EVER 스타리그 4위와 함께 대결을 펼쳐 최종 승리한 1명이 차기 스타리그 4번 시드를 얻게 된다.

이번 ''스타챌린지 2007 시즌 2''에는 박영민, 박정석, 오영종 등 모든 조에 프로토스 종족 선수가 한 명씩 모두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자전과 최종 진출전이 펼쳐지는 카트리나맵과 블루스톰맵은 그동안 프로토스가 여타 종족에 비해 유리하다 평가되어온 맵이기에 듀얼토너먼트에 몇명의 프로토스가 진출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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