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은 지난 13일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 날''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방송해 나와 내 가족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출연자가 재미를 위해 얘기를 했더라도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방송을 내보낸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방송위에 불만처리 접수 이유를 밝혔다.
김태형은 특히 "이상원의 당시 거짓말로 가족과 딸 아이를 볼 면목이 없어졌다"며 "거짓방송을 바로잡아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고 방송위에 요구했다.
김태형은 이 방송위에 "이 방송이 사과 방송 및 정정을 통한 사실 보도를 원한다"는 뜻도 밝혔다.
이상원은 12일 이 프로그램에서 "김태형과의 다툼이 잦았다. (다투기 위해)김태형과 주차장에 열번 이상 내려갔었다"며 "너무 어려서 그랬던 것 같다. 왜 그렇게 서로를 미워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상원은 또 김태형과 주먹다툼을 한 이유가 팬 때문이었다는 얘기도 해 가족이 있는 김태형을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이상원은 또 김태형과의 다툼으로 소방차가 해체됐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에 소방차의 옛 팬들은 이상원은 90년 소방차 해체 전 팀에서 탈퇴해 그의 이 발언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이상원은 "자신이 탈퇴하면서 소방차 1기가 해체된 시기를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