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익산대 통합 교육부 가승인

전북대학교와 익산대학의 통합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가승인됐다.


교육부는 오늘(5일) 수시입학전형 실시 등 통합관련 절차이행을위해 전북대와 익산대의 통합을 가승인했으며 다음 달 초 두 대학의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두 대학의 통합계획이 전반적으로 타당성이 높다고 판단했지만 특성화와 지역전략산업과 연계 유사 중복학과의 완전한 통합이 미흡한 점은 앞으로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전북대와 익산대의 통합은 내년 3월 1일 전북대학교라는 명칭으로 통합하게 되며 입학정원은 516명이 감축된 4천190명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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