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패럴, 안젤리나 졸리의 남자?

토크쇼 ''더 뷰'' 동반 출연, 애정 과시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와의 키스는 정말 황홀했다"는 발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안젤리나 졸리가 이번에는 영화배우 ''콜린 패럴''과 애정 어린 모습을 과시 또 다시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의 ''피메일 퍼스트''(Femalefirst)지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인기 토크쇼 ''더 뷰''에 동반 출연한 이들이 내내 손을 잡은 채 그윽한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는 등 다정한 모습을 과시해 그간 떠돌던 염문설에 불을 지피는 격이 됐다고.


이에 그치지 않고 패럴은 "안젤리나를 만날 때마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녀를 알았던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말로 이 둘의 관계에 의구심을 더하게 했다.

영화 ''알렉산드라''에서 모자(母子)관계로 출연한 이들은 안젤리나가 입양한 아들 매독스와 함께 단란한 모습을 연출, 수차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매번 염문설이 터질 때마다 안젤리나 졸리는 "우리의 관계는 플라토닉한 사랑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켜왔다.

노컷뉴스 전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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