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에 감금폭행 당하던 여인, 온라인 게임에 SOS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혼한 전처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A(36)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쯤 전처 B(35) 씨가 운영하는 광주 광역시 북구 모 주점에 침입해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며 B 씨를 3시간여 동안 감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 씨는 술에 취해 B 씨가 외부에 연락하지 못하도록 출입문을 잠근 뒤 주점에 설치된 전화와 B 씨의 휴대 전화를 모두 부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그러나 B 씨가 카운터에 설치된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 게임에 접속해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네티즌들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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