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울산서도 1위, 거침없는 ''8연승''

권,초중반 판세에서 과반 지지율 유지…본선직행 유력...심상정은 총 누계 2위 ''약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5일 울산 지역 개표에서 59.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민노당 대선 후보 선출 개표가 이날 울산 개표를 기점으로 50%를 넘어선 가운데 총 누계에서도 권 후보는 52%의 지지를 얻고 있어 결선 투표없는 ''본선 직행''이 유력시되고 있다.

당원의 43%가 집중돼있는 수도권 경선 투표가 이날 시작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초중반 판세는 권 후보측에 상당이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면인 것이다.


이날 울산 지역 개표결과 권영길 후보는 총 유효투표 2353표 중 1407표를 얻어 각각 599표, 347표를 얻은 심상정, 노회찬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한편 심상정 후보가 이날 개표에서 노회찬 후보를 252표차로 누르면서 전체 순위에서도 노 후보를 제치고 2위로 떠올라 ''심바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총 누계 합산 득표수는 권영길 후보가 10549표(52%)로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그 뒤로 4919표(24.2%)를 획득한 심상정후보가 이었고 노회찬 후보는 4824표(23.8%)에 머물렀다.

민노당 경선은 7일 충북, 8일 강원, 9일 서울,인천,경기지역의 개표로 끝이나며 최종 합산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간의 결선 투표가 행해진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