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다섯째 아이 가질 준비 됐다"

연인 안젤리나 졸리와 베니스 영화제 참석…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밝혀

피트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43)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섯째 아이를 가질 준비가 됐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2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브래드 피트가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인 안젤리나 졸리(32)와 함께 다섯째 아이를 가질 준비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피트는 이탈리아 TV 취재진이 다섯째 아이를 가질 준비가 됐느냐는 질문을 하자 "그렇다. 우리는 준비가 됐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또다시 입양을 할지 아니면 아이를 낳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영화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에서 부부로 출연하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피트-졸리 커플은 지난해 이들의 첫 딸 샤일로(1)를 낳았으며 캄보디아와 에티오피아 그리고 베트남에서 각각 입양한 매덕스(5)와 자하라(2) 그리고 팍스-티엔(3) 등 세 아이등 모두 네 아이를 함께 양육하고 있다.


피트는 이날 인터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버지로서 누리는 즐거움과 행복함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상에서 ''잠''의 존재가 사라지게 되긴 했어도 아버지라는 역할이 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피트는 "아빠가 된 것은 내가 이제껏 경험한 가장 큰 즐거움인 동시에 가장 큰 고통이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순식간에 네 아이의 아빠가 된 기분을 묻는 말에 "잠을 거의 못 잔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네 아이의 아빠로 사는 것은 정말 좋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아이를 넷이나 둔 덕분에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이 예전보다 줄었기 때문에 일을 할 때는 정말 집중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피트는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에 의한 제시 제임스의 암살''에 출연했으며 이 영화는 현재 이탈리아에 열리고 있는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부문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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