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함께 출연한 문정희는 "같은 교회에 다닌다"면서 자신도 "새벽기도 모임의 멤버"라며 정려원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정려원은 또한 "동성친구보다 이성친구가 더 많다"면서 "현빈, 다니엘 헤니 씨와 친하다"고 말해 조승우와 친한 것이 특별한 경우가 아님을 강조했다.
봉태규는 또 "7년째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와 아직 커플링을 만들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연인즉 데뷔 초기 1년 동안 300만 원을 번 게 전부여서 커플링 해주기가 벅찬 형편이었던 것. 미술을 전공한 봉태규는 직접 만들려고 시도했다 마음에 안 들어 결국 전해주지 않았다고.
"나중에 마음을 바꿔 세상에서 제일 멋진 반지를 선물할 수 있을 때 커플링을 맞추기로 했다"면서 지난 7년 커플의 사연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