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골리앗'' 최홍만(왼쪽, 27ㆍ2m18)과 ''원조골리앗'' 김영현(31ㆍ2m17)이 27일 오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수퍼파이트 서울대회(9월 29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식 기자회견에서 주먹을 불끈 쥔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서울대회에는 오는 12월초 도쿄돔에서 열리는 K-1 월드 그랑프리 결승전 진출을 놓고 16강전에 출전하는 최홍만과 슈퍼파이트 원매치를 통해 최근 갈고 닦은 격투기 실력을 선보이는 김영현의 출전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