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범선 ''에스메랄다'' 부산 입항

세계 최대의 범선인 ''에스메랄다호''가 부산항에 입항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해군 제 3함대 사령부는 칠레 해군 사관생도 교육선인 에스메랄다호가 20일 부산항에 입항한 뒤 7일간 선박 공개 행사를 펼친 뒤 출항한다고 밝혔다.

에스메랄다호는 길이 113m, 무게 3763t 이며, 최대 3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다.

순항훈련 중인 칠레 사관생도들도 입항기간 동안 해군 3함대 사령부와 부산시청등을 방문하고 UN기념공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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