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KBS''''부모님전상서''''와 MBC ''한강수타령''''의 시청률 박빙 승부에서 KBS가 MBC를 눌렀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에 따르면 ''부모님전상서''의 7일 방영분 시청률은 22.2%, ''한강수타령''''은 19.2%를 기록했다.
시청률 순위에서도 ''부모님전상서''는 지난주 21.1%보다 1.1% 올라 SBS ''작은아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평범한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는 ''부모님전상서''는 한때 시청률이 17.3%까지 떨어져 ''한강수타령''의 맹추격을 받았지만 극중 김희애와 허준호 부부의 갈등이 부각되면서 시청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곽인숙 기자 cinspain @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