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roject(가제)''는 경기도 평택의 미국 부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멜로.
정준호는 "''괴물''과 ''살인의 추억'' ''공동경비구역 JSA(이하 JSA)''를 합쳐 놓은 영화가 될 것 같다"며 "''괴물''의 반미감정, ''살인의 추억''에서 보여준 형사들의 집요한 열정 그리고 ''JSA''에서 그려낸 이념적 갈등이나 우정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소 진지한 이야기나 무겁지 않고 재밌게 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이 작품에서 이상한 사건을 파고드는 형사로 나올 예정.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오는 10월 티저 예고편을 제작해 내년 개봉 전까지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