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아이들(idol) 그룹의 전성시대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파란, 빅뱅, 배틀 등 남자 아이들 그룹이 인기를 얻는 가운데 또 한 팀의 신인 그룹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6인조 ''초신성''. 전원 180cm가 넘는 키에 2년 6개월 동안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혹독한 훈련을 소화하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전방위 엔터테이너''를 목표로 내건 이들은 지난해 연말 빅4 콘서트에 올라 첫 선을 보였고 7개월 동안 준비를 거듭해 첫 음반을 내놓는다.
이들은 오는 8월 2일 케이블TV 엠넷의 신인발굴 프로그램 ''엠! 픽''을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SS501과 배틀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른 바 있다.
이어 9월 5일부터 직접 출연한 45분 분량의 뮤직비디오(연출 차은택)를 공개하고 9월 13일 음악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으로 첫 무대에 나선다.
상반기 가요계 에프티아일랜드(FTIsland)를 선보여 주목받은 연예기획사 엠넷미디어가 여성 그룹 블랙펄에 이어 3번째 선보이는 신인 프로젝트란 점에서도 ''초신성''은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