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에 한창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나이키 맨유 스토어'' 개장식에 참석해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박지성은 자신의 맨유 관련 애장품을 전시하고 팬들과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오랜만에 고국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나이키 맨유 스토어''는 오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서울의 친선경기차 맨유가 한국에 방문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존 ''나이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나이키 맨유 스토어''로 깜짝 변신 시킨것으로 오는 23일까지 약 1주일간 특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