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혼혈미남 맥기니스, ''''기담''''으로 눈길 끌까

다니엘 헤니와 데니스 오 보다 먼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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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와 데니스 오 등 혼혈 인기 배우들의 선배 격인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공포영화 ''''기담''''으로 돌아온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한국계 혼혈 배우로 이미 영화 ''''태풍''''과 ''''두 번째 사랑''''으로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낯익은 얼굴이다.

통신사와 증권사 등의 CF모델로 활동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모델 출신 연기자.


다니엘 헤니와 데니스 오 등의 국내 활동이 있기 전인 1998년 영화 ''''컷 런스 딥''''을 통해 데뷔한 후 미국 소니사와 폭스사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영화 ''''기담''''에서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1940년대 경성에서 활동하는 사진사 ''온지 코시로''란 인물을 맡았다.

1940년대 신사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교통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가 가장 사랑하는 인물이자, 가장 끔찍한 악몽의 주인공이 되는 인물을 연기했다.

1942년 경성의 한 병원에서 일어나는 괴기스러운 일들을 다룬 영화 ''''기담''''은 오는 8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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