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0세 이하 청소년축구 16강 좌절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0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폴란드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전반 45분 폴란드의 얀치크에게 선취골을 허용한 뒤 후반 26분 이상호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맹공을 퍼부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16강 문턱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한국은 2무 1패로 승점 2점에 그치며 조 최하위로 처져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