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는 남자는 이기찬의 ''미인'', 여자는 김아중의 ''마리아''라는 결과가 나왔다.
UCC 세상 필통 닷컴(feeltong)이 2007년 (1월~6월)상반기 노래방 가장 많이 불려진 노래와 인터넷 반주기에서 가장 많은 선곡수를 집계한 결과 전체 통합 김아중의 ''마리아''가 1위(71만5천476회)를 차지했다. 색깔있는 음색 이기찬의 ''미인''이 2위, 유미의 ''별''이 3위, 4위는 이루의 ''흰눈'' 5위는 루그의 ''죄''가 뽑혔다.
필통닷컴 측에 따르면 성별에 따른 인기곡 조사에서 남성과 여성에 따른 특색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남성에게는 호소력 짙고 애절한 목소리의 노래들이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기찬의 ''''미인'''', 루그의 ''''죄'''', 더 넛츠의 ''''내 사람입니다'''', 임재범의 ''''고해'''' 그리고 먼데이키즈의 ''''남자야'''' 등으로 집계됐다.
여성에게는 가창력 있는 노래들이 인기를 끌었다. 김아중의 ''''마리아'''', 유미의 ''''별'''', 빅마마의 ''''체념'''', 아이비의 ''''이럴거면'''' 그리고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등이었다.
재미있는 점은 각 성별에 따른 베스트 5 에서 이성의 노래는 단 한 곡도 없었다는 것.
장르별 조사에서는 트로트 부분에서는 박상철의 ''''무조건'''', 강진의 ''''땡벌'''',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 그리고 박상철의 ''''자옥아'''' 순이었다.
댄스 부분에서는 소찬휘의 ''''TEARS''''가 1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뒤이어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솔리드의 ''''천생연분'''', 스페이스 A의 ''''섹시한 남자'''' 그리고 동방신기의 ''''풍선'''' 순이었다.
발라드 부분에서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인 유미의 ''''별''''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루의 ''''흰눈'''', ''''까만안경'''', 아이비의 ''''이럴 거면'''' 그리고 테이의 ''''같은베게''''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 상반기 최고의 ''''핫 이슈''''로 통하는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는 예상외로 34위에 올랐다.
필통 측은 "주로 여럿이서 함께 가는 노래방에서 부르기 부담스럽고, 템포가 빨라 선곡에서 뒤쳐졌다"고 분석했다. 애절한 발라드곡인 ''''이럴 거면''''은 1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