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왕국'' 어디까지? 시카고에 상점 오픈

TV, 잡지, 라디오 평정 이어 토크쇼 녹화장 부근에 상점 열 계획

오프라
텔레비전과 잡지, 라디오까지 각종 매체를 평정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52)가 이번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상점을 연다.

27일(현지시각) AP통신은 미국의 인기 토크쇼 ''오프라(Oprah)''의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가 그의 프로덕션인 하포 프로덕션이 있는 시카고 웨스트사이드 인근에 자신의 상품을 판매할 상점을 짓고 있다고 전했다.

하포 스튜디오의 대변인은 이 날 "약 126평 크기의 1층짜리 상점을 건축 중이다"라고 밝혔다.

어떤 제품이 판매될 것인지 아직 알려진 바는 없지만 현지 언론은 윈프리의 쇼를 방청하러 오는 팬들을 타켓으로 한 ''오프라'' 기념상품이 주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 ''오프라''를 진행하고 있는 윈프리는 TV 프로그램 제작, 출판, 인터넷 사업을 벌이는 ''하포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대표로, 프로그램 배급권과 자신의 이름을 딴 잡지 ''O''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에는 미국의 위성 라디오 방송인 XM 새틀리트 라디오에 개인 라디오 채널을 개국하는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윈프리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100인''에서 올해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윈프리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약 2억 6백만 달러(약 2천40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앞서 윈프리는 올해 초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연예인 20'' 리스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 자산이 약 15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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