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단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2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장애학생 송정현군(16·서울농학교 1학년)의 소망 실현을 위한 ''초밥만들기 체험행사''에서 일일요리사로 변신해 송군(오른쪽)과 함께 초밥을 만들고 있다.

이날 초밥 만들기는 오 시장이 지난 3월 서울시에서 개최된 홍보대사 위촉식 ''행복나눔행사''에서 요리사를 꿈꾸는 송군의 ''초밥요리를 하고 싶어요''라는 소망이 적힌 쪽지를 뽑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복나눔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불우아동 및 청소년 등의 소원을 담은 쪽지를 홍보대사가 직접 뽑고 쪽지에 적힌 내용을 실현하는 행사로 이에 앞서 가수 바다와 탤런트 최불암, 만화작가 강주배, 아나운서 진양혜씨 등이 참석해 소망을 적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소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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