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6개월 단발로 모 대부업체와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던 최수종은 그간 이 광고 계약을 진행한 매니저와 갈등을 빚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수종은 광고 계약과 관련된 모든 일을 담당 매니저에게 일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인 소프트랜드 측은 "최수종이 지난해 담당 매니저가 모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키로 계약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지만 담당 매니저와의 의리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촬영에 임했다"며 "담당 매니저는 최근 대부업체 광고 모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최수종 팬클럽 홈페이지에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리고 최수종의 매니지먼트에서 손을 떼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이와 관련 "오래동안 동고동락 해온 담당 매니저가 한번의 실수로 여러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 점에 대해 안타깝고 마음 아프지만 본인의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최수종이 모델로 활동해던 업체는 다른 모델을 기용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