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군주스페셜'' 14일부터 서비스

군주
해외에서 호평 받은 국산 온라인 게임 ''군주 스페셜''이 국내에 상륙한다.

NHN(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은 경제 역할수행게임(RPG) ''군주 스페셜''(gzs.hangame.com)의 국내 공개 시범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군주 스페셜''은 ''군주온라인''의 해외 서비스를 위해 리뉴얼한 게임으로, 기존 게임의 정치·경제 시스템 등 핵심적인 게임 요소는 유지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관과 그래픽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배경의 ''군주온라인''과 달리 중세 유럽 판타지 배경의 새로운 세계관을 도입하고 시나리오 퀘스트, 그래픽을 강화했다.

또한 ''군주온라인''과 달리 성인층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 기존 게임에 포함되지 않았던 다양한 흥미 요소들을 추가했다.

NHN은 ''군주 스페셜'' 시범 서비스에 대해 "일본·중국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과 완성도가 이미 검증된 게임"이라며 "국내에서도 새로운 수요층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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