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내 인생의 사과나무''

MBC ''사과나무'' 출연, 숨겨진 사연 공개

사진 = 스포츠 투데이

디지이너 앙드레 김이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겪은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MBC ''사과나무''(토 저녁 10시 45분, 권문혁 CP)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이야기를 담은 ''내 인생의 사과나무''를 2부작으로 제작해 방송한다.

방송에서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대학 교육과 해외 유학을 다녀온 적이 없는 앙드레 김이 혼자 힘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히 담을 예정이다. 양복점 한쪽을 얻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의상실을 개업한 후 1966년 파리에서 첫 해외 패션쇼를 열어 이름을 알린 앙드레 김의 지나온 이야기들도 함께 전한다.

특히 두 번이나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을 만큼 성실한 앙드레 김의 색다른 모습과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로서 각광받는 지금의 그에게 가장 큰 힘이 된 ''내 인생의 사과나무''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예순을 훌쩍 넘겼지만 여전히 열정적인 패션쇼 열고 있는 앙드레 김의 인생 이야기는 오는 9일과 16일 방송한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기자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