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꽃미남'' 박재홍(30) 아나운서가 미모의 장예림(26)씨와 서울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박재홍 아나운서의 절친한 친구인 KBS 이상호 아나운서, 주례는 한시미션대표인 하이기쁨교회 조병호 목사가 맡은 가운데 1천여명이 넘는 하객들이 박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신부 장예림씨와 사귄지 8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한 박 아나운서는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었다.
장인인 외환은행 장명기 부행장이 자신의 사윗감으로 직접 박 아나운서를 딸에게 소개해 준 것.
장 부행장은 당시 딸이 혼인적령기에 들어 사윗감을 찾던 중 방송(CBS TV ''새롭게하소서'') 출연을 위해 CBS를 방문했다가 마침 지나던 박재홍 아나운서를 보고 주위의 권유를 받아 딸 예림양과 만남을 주선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8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빼어난 미모의 예림양은 현재 모델라인에서 운영하는 ''느리게걷기''의 마케팅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연애기간 내내 웃음을 감추지 못해 주변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 박 아나운서는 이날 결혼식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지었으며, 얼짱 아나운서와 미모의 재원답게 ''모델보다 눈부시다''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박재홍 아나운서는 C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현재 CBS 라디오(98.1MHz)의 ''파워 스포츠''와 CBS TV의 ''퀴즈 서바이블'' 진행자로서 순발력있는 말솜씨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