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테니스의 요정'' 샤라포바 결승 진출
2004-10-02 16:09
룩셈부르크 크레머 상대, 50분만에 2대 0 제압…내일 결승 치러
`테니스의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가 여자프로테니스 한솔코리아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2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룩셈부르크의 안네 크레머를 맞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50분만에 2-0으로 제압했다.
사라포바는 다음날인 3일 미국의 애비게일 스피어스를 꺾고 올라온 폴란드의 마르타 도마초브스카와 대회 패권을 놓고 결승 대결을 펼친다.
CBS 임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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