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축구대표팀 UAE전, 대전에서 개최

오는 6월 6일로 예정된 한국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F조 최종 6차전이 대전에서 열리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알렸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행을 이미 확정지었지만 16일 열린 예멘과의 예선 5차전에서 0-1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바 있다.

한편 최종전인 UAE전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를 통해 판매된다. 특석은 3만원, 어른 2만원, 청소년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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