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교주 정명석, 중국 공안 체포 확인

중국 수사당국에 체포된 JMS 교주 정명석 씨 추정 인물이 실제 정명석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중국 공안이 체포한 해당 인물에 대해 사진과 지문 자료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정명석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씨는 신도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제 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도주했으며 한국 경찰은 지난 2003년 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정 씨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 11월 30일 범죄인 인도가 청구된 상태이지만 중국에서도 다른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돼야 우리측으로 신병이 인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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