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준다고 전동차 선로에 밀어버린 노숙인

지하철
서울 관악경찰서는 돈을 주지 않는다고 전동차 선로에 50대 여성을 밀어뜨린 혐의로 노숙인 이 모(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어젯밤(2일) 10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 낙성대 방향 승강장에서 최 모(53) 여인에게 돈을 요구하다가 최 씨가 거절하자 홧김에 선로로 민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최 씨는 시민들이 즉시 구조하는 바람에 별다른 상처는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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