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못말리는 결혼'' 시사회에서 김수미가 "내 카리스마 하면 역시 욕"이라며 "국제화 시대라서 이번엔 영어로 욕을 했다"고 말해 좌중의 기대를 불러모았다.
[영화 ''못말리는 결혼'' 무대인사 동영상]
김수미는 또 "이번 영화는 지금껏 찍은 영화중 감이 제일 좋은 영화"라고 말해 영화 ''못말리는 결혼''에 대한 자신감도 감추지 않았다.
이와함께 이날 세 여배우 김수미, 유진, 안연홍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못말리는 결혼''은 5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