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은 행크스가 댄 브라운의 원작소설을 영화화 한 ''천사와 악마(Angels and Demons)''에 출연하면서 2천900만 달러(약 270억 원)에서 4천900만 달러(약 455억 원) 사이의 출연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천사와 악마''는 댄 브라운이 ''다빈치 코드''보다 먼저 쓴 소설로, ''다빈치 코드''의 시나리오를 맡았던 아키바 골즈먼이 또 한번 각색을 맡았다.
이에 앞서 영화 ''천사와 악마''의 제작을 맡은 콜롬비아 영화사는 골즈먼에게 380만 달러(약 35억 원)의 시나리오 집필료를 지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행크스는 ''다빈치 코드''에 출연하면서 이미 2천500만 달러(약 230억 원)의 개런티를 받은 바 있으며 ''다빈치 코드''에 이어 또 한번 ''로버트 랭든'' 교수로 열연한다.
영화 ''다빈치 코드''는 신성모독 등 숱한 논란에도 불구, 세계적으로 7억5800만 달러(약 7천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 가운데 역대 최고 출연료 기록은 지난 1996년 영화 ''케이블 가이''에 출연한 짐 캐리가 보유하고 있다. 이 영화는 당시 흥행에 참패했지만 짐 캐리는 3천900만 달러(약 360억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