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아중(25)의 가슴이 유방성형을 원하는 여성들의 본보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슴성형전문 엠디클리닉이 최근 2개월간 ''''가장 닮고 싶은 가슴의 소유자는?''''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홈페이지의 예제에 응답한 764명 가운데 23.43%인 179명이 김아중을 지목했다. 이어 이효리(145명), 김혜수(128명), 한채영(122명), 김사랑(109명), 송혜교(54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 병원 이상달 원장은 ''''김아중이 1위로 뽑힌 것은 최근 인기를 모은 영화의 영향도 컸을 것''''이라고 전제하며 ''''가슴성형술이 일반화 되면서 무조건 풍만한 가슴보다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적당한 볼륨감의 자연스러운 가슴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