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접수 이틀째인 오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농협 인천지역본부 중앙지점의 경우 은행이 영업을 시작하기 전인 오전 8시부터 100여명의 사람들이 은행 밖까지 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루었다.
농협은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송도, 옥련동, 연수지점 등에 인원을 늘려 투입했지만 혼잡은 오후 늦게까지 계속됐다.
농협 관계자는 오늘까지 인터넷 뱅킹과 창구를 통해 접수한 청약 건수는 10만여 건에 달해 1,000대1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건설은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