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태우의 ''복근 수술'' 소동

드라마 제작보고회서 난데없는 ''복근 수술'' 의혹…정태우 "말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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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태우(25)가 복근성형수술을 했다?

정태우는 얼마전 진행된 OCN드라마 ''폴리스라인'' 제작 보고회에 참석했다가 갑작스럽게 제기된 ''복근 수술 의혹''을 해명하는 사소한 헤프닝을 겪었다.

이날 펼쳐진 난데없는 복근 수술 소동의 전말은 이렇다. 기자는 최근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근육을 당겨 인위적으로 배에 왕(王)자를 새겨주는 시술이 있음을 알게됐다. 케이블 채널 tvN은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이 뉴스(E# New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직접 취재해 보도하며, 이 성형외과의 주요 고객이 연예인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상황이 이러하자 연예인 가운데 누가 이 ''王자수술'' 받았느냐는데 초점이 모아지는 것이 당연지사. 그러나 누가 시술을 받았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으면서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연예인들은 거의 모두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상황이 펼쳐졌다. 그 가운데 정태우가 끼어 있었던 것이다.

정태우는 지난해, 휴식기 동안 열심히 운동을 해서 만든 탄탄한 복근을 공개하며 ''몸짱 배우''의 반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그런 정태우의 노력은 잘 알려진 사실. 이 때문에 정태우의 시술 의혹은 단지 ''의혹''일 뿐이라는데 결론이 모아졌던 상황이었다. 이때 마침 드라마 제작보고회에서 만난 정태우에게 기자는 행사 시작 전 행사장 구석에서 "정태우씨가 복근 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더 있더라"는 말을 농담처럼 던졌다. 이에 정태우는 "그런 수술도 다 있냐"며 "말도 안된다"고 황당하다는 웃음을 지었다.

그렇게 정태우와의 얘기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하리수가 정태우와 기자의 ''복근 성형'' 얘기를 듣게 됐다. 하리수 역시 "별 성형이 다 있다"며 함께 웃고 얘기를 마쳤다.

이윽고 시작된 기자간담회. 기자들의 질문이 뜸한 사이 장난기가 발동한 하리수가 정태우에게 "복근 성형 의혹이 있던데 전말을 밝히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정태우는 난데없이 기자 앞에서 복근 성형 의혹을 해소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정태우는 하리수의 돌발 질문에 "내 복근은 수술한 게 아닌 수영과 헬스, 스트레칭 등 운동을 통해 열심히 만든 복근이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날 펼쳐진 정태우의 엉뚱한 복근 수술 소동은 이렇게 정태우의 해명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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