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박스오피스]돌아온 ''닌자거북'', ''300''명 전사 제압

3D 애니메이션 재탄생한 ''TMNT''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

닌자거북이
3D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난 추억의 닌자거북이가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를 단숨에 제압했다.

최첨단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닌자거북이 TMNT''가 23일(현지시각) 개봉과 함께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사흘간 벌어들인 극장수입은 2천545만 달러.

17년만에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로 재 탄생한 이번 영화에서는 지하세계에서 고도의 훈련을 받으며 비밀스럽게 살고 있던 돌연변이 거북이 4형제 레오나르도와 도나텔로, 미켈란젤로, 라파엘가 또 한번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는 활약상을 담았다.

1984년 만화책으로 처음 등장한 돌연변이 닌자거북이는 TV 시리즈로 제작되 방영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고 지난 1990년 실사영화로 처음 만들어져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중국여배우 장쯔이가 악당 여두목 빌레인 카라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장쯔이 외에도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사라 미셸 겔러와 ''판타스틱 4''의 크리스 에반스 등이 목소리 연기로 등장한다.

300
지난 2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워너브러더스의 또 다른 대작 ''300''은 주말 사흘간 2천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를 차지했다.


100만 페르시아 대군에 맞선 스파르타 전사 300명의 전설적인 전투를 그린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7천만 달러가 넘는 수입을 올리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25일 현재 누적수입은 1억6천240만 달러에 달한다.

3위는 파라마운트사의 액션스릴러 슈터가 차지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주말 수입 1천 450만 달러를 기록하며 3위로 데뷔했다.

존 트라볼타 주연의 ''와일드 혹스''는 1,4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뒤를 이었다. 모험을 꿈꾸던 중년의 모터사이클족이 갱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5위는 판타지 가족 영화 ''라스트 밈지(The Last Mimzy)''가 차지했다.

2007. 3. 23∼3. 25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
1.닌자거북이 TMNT(TMNT): 2천545만 달러
2. 300(300): 2천50만 달러
3. 슈터(Shoote): 1천450만 달러
4. 와일드 혹스(Wild Hogs): 1천440만 달러
5. 라스티 밈지(The Last Mimzy): 1천20만 달러
6. 프리모션(Premonition): 1,001만 달러
7. 힐스 해브 아이스 2(The Hills Have Eyes 2): 1천만 달러
8. 리자인 오버 미(Reign Over Me): 800만 달러
9. 프라이드(Pride): 4000만 달러
10. 데드 사일런스 (Dead Silence): 350만 달러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