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2.6'''' 프랑스 정부 전폭 지지 업고 제작

프랑스 공군과 국방부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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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기들의 공중 향연을 다룬 영화 ''''마하2.6: 풀 스피드''''(수입 판씨네마)가 프랑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판씨네마 측은 ''''''''마하 2.6''''의 실감나는 공중전 장면 등은 프랑스 공군과 국방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촬영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최신예 전투기 미라지2000의 모습이나 에어쇼 보다 화려한 비행 모습 등은 일반적인 영화 제작 기술 뿐 아니라 실제 공군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다는 것.


실제 촬영에는 에이스 파일럿들을 대거 투입됐으며 현역 공군 대위가 투입돼 영화에 등장하는 약 30분 가량의 비행 장면을 위해 600개가 넘는 상세 비행 플랜을 설계하고 200시간이 넘는 실제 비행으로 탄생시키키도 했다.

화면에 등장하는 주연 배우들 역시 전투 파일럿의 연기를 위해 공군 기지 내에 설치된 시뮬레이터 장비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기지 내에서 몇 달간 지내며 파일럿의 생활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전투기 추격신은 정부의 허가 하에 7월 14일 프랑스 혁명기념일의 최대 볼거리인 대규모 퍼레이드 장면을 배경으로 촬영되기도 했다.

판씨네마 측은 ''''한국 영화 중 ''''한반도''''나 ''''이장과 군수'''' 등의 영화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제작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각 영화들이 정부의 지지를 받으며 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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