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잃어버린 강아지 찾아 환호


힐튼호텔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파티걸로 알려진 패리스 힐튼(23)이 보상금 4000유로(570만원)를 걸고 찾아나선 자신의 강아지를 마침내 되찾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9일 AP통신에 따르면 패리스는 지난주 잃어버린 자신의 치와와 강아지 ''팅커벨''을 찾아 기뻐하고 있다. 파리스의 대변인인 지나 호프먼은 "팅커벨을 찾아 패리스가 기뻐하고 있다"면서도 어디서 팅커벨을 발견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주 팅커벨이 사라진 뒤 패리스는 LA시내 곳곳에 전단을 붙이고 "팅커벨이 외투와 신발을 신고 있고 누구든 팅커벨을 데려오면 4000유로 상당의 상금을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테네=노컷뉴스 이서규기자 wangsob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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