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싸이''를 선언한 신인 가수가 등장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울프''란 예명의 이 가수는 엽기가수로 등장해 가요계 핵폭풍을 몰고 온 싸이를 본보기로 삼아 데뷔를 준비해왔다.
소속사 측은 "싸이 이후 엽기 가수가 등장하지 않아 그 공백을 울프가 채워 신선한 바람몰이를 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늑대''란 뜻의 이름을 정한 것도 처음부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이달 중순 댄스음악을 담은 싱글을 발표할 울프는 현재 충격을 던질 퍼포먼스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