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부터 오픈 런으로 공연중인 로맨틱 코미디 창작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는 6일부터 출연진을 바꾸고 대학로 자유소극장에서 시즌2 공연에 돌입하게 된다. 뮤지컬 ''달고나''에 출연했던 탤런트 박형준과 탤런트 강용석이 장재혁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고, 지난해 뮤지컬 ''황진이''로 주목받았던 서정현이 이민아 역을 맡았다.
''뮤직 인 마이 하트''는 어릴 적 병으로 청각과 말을 잃은 희곡 작가 주인공 민아가 잘생긴 로맨티스트 연출가 장재혁을 만나 사랑에 빠지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 극작과 연출을 맡은 성재준과 작곡 및 음악감독 원미솔씨의 섬세하고 발랄한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6일부터 시작하는 시즌2 공연을 기념해 18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전석 4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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