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상담소가 폰섹스 안내?''

美 10대 청소년 에이즈상담소 전화번호, 음란전화서비스로 연결돼 물의

미국에서 10대 청소년에게 홍보된 에이즈상담소 전화번호가 음란전화서비스로 연결돼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미국 미주리주의 한 초등학생은 에이즈감염방지 십대교육센터 홍보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시도했다가 폰섹스 회사로 연결되자 깜짝 놀랐다.

센터가 1년 전 전화번호를 변경한 뒤 성인사업자가 이 번호를 차지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소년의 모친은 "이 전화번호가 적힌 홍보지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며 격분했다.

미주리주 보건국 대변인은 "그동안 몰랐다"며 "주 전역의 에이즈방지 관련 단체들을 통해 왜 이같은 일이 발생했는지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주 정부에서 배포하는 모든 전화번호에 대해 비슷한 사례가 없는지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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