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통합신당 1%의 대선승리 확률 있지 않나"

유시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이길 확률이 99%라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정치는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예술행위"라며 "통합신당의 대선승리 확률 1%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유 장관은 27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황이 불리할 때는 원인을 잘 생각해야 벗어날 수 있지 막연히 잘 될 것이라는 기대나 불가능하다는 체념은 다 옳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열린우리당 내에서 자신의 출당 문제가 거론되는 점에 대해서는 "당 윤리위원회가 열리면 직접 해명하겠지만 당 윤리위에서 당원을 징계한다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이어 공무원연금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공무원연금은 소수의 공무원들의 반발로 행자부가 원만하게 해결 하기 위해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국민연금법이 처리된다면 공무원연금법도 동일한 원칙에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와 함께 "행자부에서 공무원연금법 입법안을 내지 않는다면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국회로 돌아간 뒤에 처리할 생각"이라고 역설했다.

유 장관은 기초노령연금법안과 국민연금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와 관련해서는 "전체적으로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26일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는 말을 해 다소 전망이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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