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요 ''''마법의 성''''을 어린 시절 불렀다 13년 만에 성인 가수로 돌아온 백동우의 새 뮤직비디오가 르네 젤위거 주연의 영화 ''''미스 포터''''(수입 누리픽처스)의 영상으로 꾸며진다.
지난 1994년 14살의 나이로 ''''마법의 성''''을 불렀던 백동우는 새 디지털 싱글 앨범 ''''Beautiful Thing…I''''m Mr''''(멋진 일, 나는 Mr)의 발표 시기를 영화가 개봉되는 시점과 같은 25일로 잡은 것은 물론 앨범 자켓의 디자인도 ''''미스 포터''''의 포스터 이미지와 영화의 스틸을 사용했다.
특히 백동우가 13년 만에 다시 부른 ''''마법의 성'''' 뮤직비디오는 ''''미스 포터''''의 영상들로 채워져 영화와 끈끈한 관계를 과시한다.
음반 제작 과정에서부터 영화 수입사측과 함께 기획을 한 것으로 알려진 ''''마법의 성''''의 새 버전은 ''''미스 포터''''의 아름다운 영상과 ''''마법의 성''''을 열창하는 백동우의 모습이 교차되며 한 편의 수채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는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어린 시절 불렀던 노래를 다시 성인이 되어 음반으로 발표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게 된 백동우의 싱글 음반은 25일부터 멜론, 벅스, 맥스엠피3, 쥬크온, 소리바다, 싸이월드 등 10여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