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한 때 좌우명, "나의 체형을 적들에게 알리지 말라''

"40대의 희망이고 싶다" 고백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한 때 소중히 간직한 좌우명을 공개했다. 바로 "나의 체형을 적들에게 알리지 말라"다.

지난 9일 SBS 러브FM ''김C의 멋진 아침(연출 송경희)'' 녹음에 나선 이승환은 DJ 김C로부터 "사치스러운 팔 근육을 갖은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과거의 일화를 밝혔다.


"날씬했을 때 동료 가수 유희열 씨와 내 좌우명은 ''우리의 체형을 적들에게 알리지 말라''였다"면서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운동해 더 좋은 몸매를 갖겠다"고 다짐했다.

언제까지나 ''어린왕자''로 남을 것 같던 이승환이 ''몸짱''으로 거듭난 이유는 그의 전매특허이기도 한 콘서트 때문이다.

지난해 말 ''무적 0607''이란 이름으로 3일간 연 단독 콘서트를 매회 무려 4~5시간 동안 펼쳤던 이승환은 무대에서의 체력 보충을 위해 1년간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

개인 트레이너를 두고 운동한 결과가 지난해 11월 초 9집 ''환타스틱(Hwantastic)'' 발표 직후 공개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바람대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승환은 타이틀곡 ''사랑이 어떻게 그래요''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또 "가수 이승철 씨보다 한 살 많은 형"이라면서 "40대의 희망이고 싶고 앞으로 더 늙지 않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이승환과 김C가 펼치는 유쾌한 대화는 오는 11일 오전 9시 방송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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